1-2. 십계명은 하나님사랑과 인간사랑을 강조

십계명은 1~4계명까지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신앙적 수직적인 관계에 대한 계명이고 5~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수평적인 관계에 대한 계명이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바른 관계가 이루어져야 사람과의 수평적인 바른 관계도 이루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22:37~40)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 속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면적으로 강하고 흐르는 정신은 하나님사랑과 인간사랑 입니다. 먼저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선택하시고 불러낸 이스라엘 공동체를 사랑하시고 위험한 광야와 험난한 세상 속에서 보호하시고 세상을 승리케 하시고 만민에게 우리가 섬기는 야훼 하나님은 너희들이 섬기는 그와 같은 신들과는 다른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고 증거케 하기 위해서 이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태복음19:16-17)고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을 삶의 지침으로 삼아 인간의 죄성으로 타락하고 있는 인간의 본성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되시는 성육신하심으로 이 세상에서 사랑의 실천으로 본을 보이셨고 그 근거에서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한일서4:20-21)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애굽기15:26)

우리도 하나님의 계명과 모든 규례를 지킴으로 복이 되고 모든 일에 형통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