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시며 | 이미순 | 2023-04-18 | |||
|
|||||
|
9.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시며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태복음5:17-19)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세아6:1-3)
사흘이란 신구약 성경에 여러 곳에서 표현한 근거의 말씀입니다. 삼일의 시간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이의 시간이라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첫 번째 오심과 다시 오심(재림) 사이에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삼일은 안식 후 첫날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도 안식일은 무덤에서 쉬었다가 안식 후 첫날 일요일 아침에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살리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명도 성취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했음을 고백하는 것은 그가 죄와 사망이 권세를 이기신 권능의 주님이 되심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세력의 마지막은 십자가의 죽음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죽음에서 부활케 하심으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영적으로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신령한 몸으로 친치 부활하셨습니다. 같이 잡수시고 이야기하시고 40일간 살아계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여러 번 직접 나타나심으로 제자들의 미미한 신앙을 일깨워 주셨고 새롭게 해주셨으며 제자들에게 그동안 가르치셨던 교훈의 중요성을 부활의 몸으로 실제적으로 나타내 보여주심으로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기까지 제자 중 누구도 주를 목숨 걸고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처럼 인간은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배반과 배신을 갖고 있는 죄인입니다. 그러한 우리를 주님은 바르게 믿음의 길로 이끄십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그의 손가락을 예수님의 옆구리에 넣어보게 하시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며 도마를 확신케 하셨습니다.(요한복음20:27)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도들의 설교 메시지의 핵심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설교에서 말하기를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사도행전3:15)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3-8)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로마서6:5-6)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시어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함이고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린도후서4:13-14) 고난주간 오늘, 목요일은 그리스도가 십자가 고난을 받은 금요일의 전날입니다.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신 날입니다. 이후 예수님은 목요일에 체포되고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인간을 어둠에서 빛의 소망으로, 가난에서 부요함으로, 실패에서 승리로, 갇힘에서 자유함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청년부원 모두가 지상명령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끝까지 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댓글 0